김혜경 여사, '꿈의 오케스트라' 찾아 "연주 경험, 아이들 사회생활 큰 자산"

기사등록 2026/06/29 21:02:21

최종수정 2026/06/29 21:04:14

김 여사, 구로아트밸리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현장 방문

"악기연주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합주는 호흡 맞추는 게 중요”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일 것"…정기공연 초청에 "꼭 가겠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합주 연습을 참관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합주 연습을 참관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29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진행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현장을 찾아 아동·청소년 단원들을 격려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현장을 방문해 연습 중인 단원들을 살펴보고 학부모, 음악감독과 강사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교육과정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예술단'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제공해 악기·교육 지원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김지훈 음악감독의 안내로 바이올린과 플루트, 타악기 교육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단원들에게 "악기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나", "연습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나" 등을 묻고 "실력이 대단하다"며 격려했다.

타악기 연습실에서는 한 단원의 권유로 마림바 연주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고, 강사들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쉽지 않을 텐데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단원들의 합주를 참관한 김 여사는 조르주 비제의 '파랑돌', 요한 슈트라우스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창작동요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일주일에 두 번 연습한다고 들었는데 기대 이상이라 정말 깜짝 놀랐다"며 "여름에는 땀 흘리고 겨울에는 손을 호호 불어가며 연습했을 모습을 생각하니 대견하면서도 기특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고, 무엇보다 합주는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고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에서 쌓은 경험이 학교생활은 물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서 꿈의 오케스트라 참여 이후 아이들의 변화,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한 김 여사는 올해 하반기 정기공연에 초청을 받자 "꼭 가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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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꿈의 오케스트라' 찾아 "연주 경험, 아이들 사회생활 큰 자산"

기사등록 2026/06/29 21:02:21 최초수정 2026/06/29 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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