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경기도 "최종 적정 판정"

기사등록 2026/06/29 11:52:05

[구리=뉴시스] 구리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구리시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 구리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구리시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경기도의 올해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최종 적정 판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구리시립미술관은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도비 118억원 등 사업비 297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3만3070㎡에 연면적 45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립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타당성 부족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후 시립미술관 단독 건립으로 사업을 축소한 시는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사무를 이양받은 경기도에 사전평가를 재신청했었다.

이번 사전평가에 대비해 시는 지역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미술관 조성 계획과 함께 시민 중심의 운영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을 계기로 아치울 예술인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 갈매동 산마루공원을 하나의 문화 축으로 연결해 경기동북부 문화예술벨트로 만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적정 판정은 구리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립미술관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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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본격화…경기도 "최종 적정 판정"

기사등록 2026/06/29 11:5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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