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12년동안 교육가족과 걸어온 시간 가장 큰 영광"

기사등록 2026/06/29 11:37:34

9·10·11대 대전시교육감…이임식

[대전=뉴시스] 퇴임식에서 손을 흔드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퇴임식에서 손을 흔드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난 12년동안 대전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시간은 제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습니다. 학생들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과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12년간의 교육감직을 마무리했다.

그는 1972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중·고 교사, 대학교수, 한밭대 총장을 거쳐 2014년 제9대 대전시교육감에 취임했다. 10대와 11대 잇따라 당선돼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기간 동안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 이라는 구호 아래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과 대전국제교육원 개원을 통한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한 학교와 지역 교육협력 모델 구축,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 등을 통한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등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 대전교육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설치, 대전특수교육원 개원, 대전수학문화관 개관, 직장어린이집 개원, 전국 최초 에듀힐링센터 운영, 공립형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 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설 교육감은 "재임기간 모든 성과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만들어 냈다"며 "교육감 직책은 내려놓지만 교육을 향한 마음만은 내려놓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한사람으로서 대전교육을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설동호 "12년동안 교육가족과 걸어온 시간 가장 큰 영광"

기사등록 2026/06/29 11:37:3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