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선박에 드론 공격…명백한 휴전 위반"

기사등록 2026/06/27 01:35:35

최종수정 2026/06/27 01:37:27

[반다르아바스(이란)=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6월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해안에서 소형 보트가 정박 중인 화물선, 예인선, 산업용 바지선 옆을 지나는 모습. 2026.06.26.
[반다르아바스(이란)=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6월1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해안에서 소형 보트가 정박 중인 화물선, 예인선, 산업용 바지선 옆을 지나는 모습. 2026.06.26.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들을 향해 최소 네차례 일방향 공격용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드론 중 하나는 크고 매우 비싼 화물선 상갑판에 정통으로 명중했다"면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당 선박은 항해를 계속할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세대의 드론은 모두 격추했다고 밝히며 "이는 명백히 우리 휴전 협정을 어긴 어리석 행위"라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응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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