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보좌관회의 주재…"미래세대 위한 재정개혁 과제 논의 제안"
"현 세대와 미래세대, 국가운영 부담 공평히 부담하도록 대안 찾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21321292_web.jpg?rnd=20260615150927)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2일 "사회적 논란을 우려해 산적한 문제들을 바꿔나가지 않는다면 미래세대의 부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반도체 호황으로 예상되는 초과세수를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날 오후 강 실장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재정개혁 과제들을 폭넓게 논의할 것"을 제안하며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국가 운영을 위한 부담을 공평히 분담하게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익과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나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 형성 과정에서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주문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강 실장은 지난달 포천에서 20대 예비군이 훈련 중 사망하는 등 잇따른 예비군 훈련 사건·사고를 언급하며 관련 부서를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다.
강 실장은 "청년들에게 국가와 정부, 군이 도대체 어떻게 느껴지겠느냐"며 국방비서관실 등에 예비군 훈련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 실장은 노동자들을 폭행·감금한 전남의 한 염전 업주 등이 지난달 구속된 사건에 대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며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유사 사례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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