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AOA 출신 가수 초아가 22일 한중우호주간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대강연장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에서 K-뷰티 및 관광에 대해 행사에 참가한 한국 여행 경험이 있는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8491_web.jpg?rnd=20260323080729)
[서울=뉴시스] AOA 출신 가수 초아가 22일 한중우호주간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대강연장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에서 K-뷰티 및 관광에 대해 행사에 참가한 한국 여행 경험이 있는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최근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의 뷰티 서비스를 당일 체험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뷰티 당일치기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한국 여행 중 반드시 경험해야 할 3대 필수 코스로 퍼스널 컬러 분석, 헤어·메이크업, 그리고 증명사진 촬영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을 택한 배경에는 가성비와 전문성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특히 퍼스널 컬러 분석의 경우, 한국 매장은 고객의 피부 톤과 머리카락 색을 계절별로 분석해 의상과 메이크업 팔레트를 제안한다. 이는 이용 시간에 따라 200~800위안(약 4만 5000원~1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한 관광객은 "분석 결과에 맞춰 옷장 정리를 했더니 안 입는 옷의 80%를 버리게 됐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베이징에서는 200위안(약 4만 5000원)을 훌쩍 넘기는 이발 비용이 한국에서는 절반 수준이면서도 결과물은 훨씬 만족스럽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부 관광객은 아예 화장을 하지 않은 채 한국에 도착해 곧바로 미용실이나 메이크업 숍으로 향한다. 언어 소통이 완벽하지 않아도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을 보여주며 전문가와 조율하고, 블랙핑크 등 K-팝 아이돌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수백 위안을 기꺼이 투자한다.
한 관광객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내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이 과정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하나의 놀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의 마침표는 보통 전문 사진관에서 완성된다. 하루 동안 공들여 만든 자신의 모습을 증명사진으로 남기는 것이다. 관광객들은 "오래 유지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반응하며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한국은 전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성숙한 뷰티 산업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가 중국보다 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 이발사들은 사려 깊고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는 반면, 중국 미용사들은 제품 판매에 급급하거나 고객을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의 서비스 문화가 가진 차별점을 높게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한국 여행 중 반드시 경험해야 할 3대 필수 코스로 퍼스널 컬러 분석, 헤어·메이크업, 그리고 증명사진 촬영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을 택한 배경에는 가성비와 전문성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특히 퍼스널 컬러 분석의 경우, 한국 매장은 고객의 피부 톤과 머리카락 색을 계절별로 분석해 의상과 메이크업 팔레트를 제안한다. 이는 이용 시간에 따라 200~800위안(약 4만 5000원~1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한 관광객은 "분석 결과에 맞춰 옷장 정리를 했더니 안 입는 옷의 80%를 버리게 됐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베이징에서는 200위안(약 4만 5000원)을 훌쩍 넘기는 이발 비용이 한국에서는 절반 수준이면서도 결과물은 훨씬 만족스럽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부 관광객은 아예 화장을 하지 않은 채 한국에 도착해 곧바로 미용실이나 메이크업 숍으로 향한다. 언어 소통이 완벽하지 않아도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을 보여주며 전문가와 조율하고, 블랙핑크 등 K-팝 아이돌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수백 위안을 기꺼이 투자한다.
한 관광객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내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이 과정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하나의 놀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의 마침표는 보통 전문 사진관에서 완성된다. 하루 동안 공들여 만든 자신의 모습을 증명사진으로 남기는 것이다. 관광객들은 "오래 유지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반응하며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한국은 전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성숙한 뷰티 산업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가 중국보다 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 이발사들은 사려 깊고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는 반면, 중국 미용사들은 제품 판매에 급급하거나 고객을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의 서비스 문화가 가진 차별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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