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산업경기 전문가 조사 결과 발표
제조업 업황 전망 PSI 6월 107→7월 103 하락
화학(100→72)·철강(122→78) 등 소재 분야↓
제조업 현황 PSI, 한달만에 100 밑으로 떨어져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6.11.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494_web.jpg?rnd=20260611121605)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제조업 업황 전망이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출과 내수에 대한 전망이 모두 한 달 전보다 악화했다.
다만 지수는 두달째 기준치(100)를 상회해 긍정적 의견이 부정적 의견보다 여전히 우세했다.
21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 현황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전월 대비 4포인트(p) 하락한 103을 기록했다.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5월 95에서 6월 107로 급등한 뒤 7월 하락 전환했다.
PSI는 개별 산업의 업황과 수요·공급·수익 여건 등을 0에서 200 사이 숫자로 나타낸 지표다. 지수가 100이면 전월 대비 변화가 없고 200에 가까울수록 개선 의견이, 0에 가까울수록 악화 의견이 많다는 뜻이다.
수출(117→110)과 내수(106→102) 지수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제조업 유형별로는 ICT(116) 부문이 전월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기계 부문(102→105)은 상승, 소재 부문(102→83)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61)·자동차(107)·기계(113)·가전(113)·디스플레이(100)·섬유(100) 등은 100을 넘었고, 전자(92)·휴대폰(81)·조선(93)·화학(72)·철강(78) 등은 기준치를 하회했다.
특히 조선(100→93), 화학(100→72), 철강(122→78) 등은 전월 대비 전망치가 크게 하락했다.
6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 99로 집계됐다. 4월 95에서 5월 107로 급등했다가 6월에는 다시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내수(105)가 수출(116)과 함께 전월과 마찬가지로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재고 수준(97)이 4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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