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어 가슴까지 물"…홍성 모산도 갯벌고립 50대 구조

기사등록 2026/06/20 12:32:59

최종수정 2026/06/20 12:36:24

[보령=뉴시스] 19일 오후 11시28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리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50대 관광객이 고립돼 구조됐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19일 오후 11시28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리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50대 관광객이 고립돼 구조됐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홍성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50대 관광객이 고립돼 구조됐다.

2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28분께 홍성군 서부면 신리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곧바로 구조 세력을 급파, 노란색 랜턴을 깜빡이고 있는 A(50대)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천북에서 남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자 부표를 잡고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경은 구조보드를 이용해 A씨에게 접근 신고 접수 약 25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 갯벌에 들어갈 경우 짙은 어둠으로 방향을 잃기 쉽고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어 랜턴을 꼭 구비해 달라"며 "갯벌 활동 시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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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어 가슴까지 물"…홍성 모산도 갯벌고립 5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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