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스틸 美대사 부임 오래 걸리지 않을 것…한미관계 강화 기대"

기사등록 2026/06/18 17:35:12

[워싱턴=뉴시스]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 상원 외교위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 상원 외교위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유자비 기자 = 미국 상원이 17일(현지 시간)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외교부는 정식 부임하면 한미 관계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의 부임 시기와 관련, "미 상원 인준 절차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임명 재가와 취임식 이후에 한국으로 부임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정확한 부임 시기는 미측 내부 절차에 달려 있다고 본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또 "기본적으로 한미 양국이 주한미국대사 지명 관련해서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고 미셸 스틸 지명자가 향후 정식으로 부임을 하면 한미 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미 상원은 17일(현지시간) 스틸 후보자 인준안에 대한 전체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55표 반대 39표로 가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4월 13일 스틸 후보자를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했는데, 지명 두달여 만에 상원 인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상원 인준을 통과한 스틸 후보자는 트럼프 대통령 임명과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공식 부임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주한미국대사관이 대행체제를 벗어나 정식 대사를 맞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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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스틸 美대사 부임 오래 걸리지 않을 것…한미관계 강화 기대"

기사등록 2026/06/18 17:35: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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