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강릉단오제 길놀이서 창작무용 '황금들녘' 큰 호응 등

기사등록 2026/06/18 17:40:30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이 17일 오후 강릉단오제 길놀이 사전공연 무대에서 창작무용 '황금들녘'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 얻었다.

공연은 강릉단오제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관람했으며 단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공연 내내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창작무용 '황금들녘'은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인 학산오독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모내기부터 풍년의 결실에 이르기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강릉의 무형문화유산을 배우고 기억하며 이를 예술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무대에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의 무용단 ‘강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포동,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서 올해의 길놀이 마을 선정

2026 강릉단오제의 핵심 행사인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경포동이 '올해의 길놀이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길놀이 마을로 선정된 경포동에는 길놀이 마을 깃발이 수여된다.

또한 내년도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행렬의 최선두에 설 수 있는 영광스러운 특전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강릉단오제 폐막일인 오는 22일 오후 7시, 단오장 내 수리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길놀이에서 경포동은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끈끈한 단합력을 선보였다.

특히 '경포의 썸머 판타지'라는 주제에 걸맞게 축제 특유의 설렘과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겨움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릉소식]강릉단오제 길놀이서 창작무용 '황금들녘' 큰 호응 등

기사등록 2026/06/18 17:40:3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