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정부에 첨단 AI기술 유출 의심받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2026.04.1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21245256_web.jpg?rnd=2026041317341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2026.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석인 AI(인공지능) 수석부터 즉각 임명하고, 사실상 방치된 국가 AI 정책 컨트롤타워를 정상화하라"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한미동맹은 골프 약속으로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앤스로픽(미국 AI기업)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차단한 결정적 계기 중 하나가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 통신사'였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미국 정부로부터 첨단 AI기술 유출 경로로 의심 받는 처지에 놓였다. AI 안보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조차 청와대 AI 수석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라며 "AI를 국가 전략 과제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국가 AI 정책을 총괄해야 할 컨트롤타워는 비워두고 있다. 심지어 이 자리에 있던 사람을 재보궐선거에 차출했던 정부 아닌가"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부의 진짜 우선순위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인사에서 드러나는 법"이라며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약속을 언급하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말했다. 골프 약속을 자랑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첨단기술과 안보 협력의 현장에서 이런 허점이 반복된다면, 동맹의 신뢰는 야금야금 침식될 수밖에 없다"며 "기업들의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첨단기술 보호 전략과 대미 기술협력 체계도 원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한미동맹은 골프 약속으로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앤스로픽(미국 AI기업)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차단한 결정적 계기 중 하나가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 통신사'였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미국 정부로부터 첨단 AI기술 유출 경로로 의심 받는 처지에 놓였다. AI 안보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조차 청와대 AI 수석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라며 "AI를 국가 전략 과제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국가 AI 정책을 총괄해야 할 컨트롤타워는 비워두고 있다. 심지어 이 자리에 있던 사람을 재보궐선거에 차출했던 정부 아닌가"라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부의 진짜 우선순위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인사에서 드러나는 법"이라며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약속을 언급하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말했다. 골프 약속을 자랑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첨단기술과 안보 협력의 현장에서 이런 허점이 반복된다면, 동맹의 신뢰는 야금야금 침식될 수밖에 없다"며 "기업들의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첨단기술 보호 전략과 대미 기술협력 체계도 원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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