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타, XR 콘텐츠 기업과 맞손…AI 가상실습 산업교육 확대

기사등록 2026/06/18 16:27:16

제이티시스템·페리굿과 MOU…'메타데미' 콘텐츠 라인업 강화

산업안전·재난안전·직무훈련 등 현장형 교육 콘텐츠 확대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인공지능(AI)·가상실습 기반 산업교육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산업안전, 재난안전, 직무훈련 등 현장형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온메타는 XR 콘텐츠 기업 제이티시스템, 페리굿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에 산업 현장 중심 XR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온메타는 두 회사와 협력해 산업안전, 재난안전, 직무훈련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 분야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이티시스템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와 연동 디바이스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고위험·고정밀 환경의 훈련 콘텐츠 구현에 강점을 갖고 있다.

페리굿은 건설, 제조, 화학 등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가상실습 콘텐츠로 구현해 왔다. 최근에는 바리스타와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밀착형 직무훈련 분야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혔다.

산업교육 현장에서는 실제 장비와 공간, 위험 상황이 필요한 훈련을 충분히 반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건설·제조·화학 현장의 사고 대응이나 재난 상황 훈련은 안전 문제와 비용 부담이 크고 교육기관이나 기업마다 실습 환경에도 차이가 있다.

XR 기반 가상실습은 학습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위험 상황을 실제 사고 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온메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데미 내 산업 안전과 직무훈련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각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동과 사업화도 추진한다.

제이티시스템과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관련 디바이스 분야에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 페리굿과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직무훈련 콘텐츠 공급과 운영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라온메타는 산업안전과 재난대응처럼 경험 축적이 중요한 분야에서 XR 콘텐츠가 산업교육을 ‘보고 배우는 교육’에서 ‘직접 경험하고 대응하는 교육’으로 확장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온메타와 제이티시스템, 페리굿은 향후 협력 범위를 공공기관, 대학, 직업훈련원 등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까지 접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라온메타, XR 콘텐츠 기업과 맞손…AI 가상실습 산업교육 확대

기사등록 2026/06/18 16:27: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