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원특별법 제정 기여에 감사 뜻 전달…권양숙 여사 예방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 노무현_전 대통령 묘역 참배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6.06.1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462_web.jpg?rnd=20260618153547)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 노무현_전 대통령 묘역 참배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8일 정장선 시장과 시의회 대표단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참배를 마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평택의 변화와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방문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과정에서 제정된 평택지원특별법이 현재의 도시 성장과 산업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는 점을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2003년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발표와 함께 평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논의됐고 당시 국회의원이던 정장선 시장이 입법에 참여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04년 12월31일 공포됐다.
특별법 시행 이후 평택에서는 18조800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계획이 추진됐다. 수도권 규제에 대한 특례가 적용되면서 공장 증설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 여건도 마련됐다.
시는 이 같은 제도적 기반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와 첨단산업 확대에 영향을 미쳤고 군사도시로 인식됐던 지역이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미군 이전이라는 국가정책으로 큰 희생을 하는 평택에 미안한 마음이셨고 평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그 덕분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 수 있었고 이 법을 바탕으로 평택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안보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평택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노 대통령께 우리 시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