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태효 前 1차장 참고인 조사…'정보사 외환 의혹'

기사등록 2026/06/18 15:30:51

최종수정 2026/06/18 16:42:24

2024년 HID 요원 동원 북파 훈련 의심

[과천=뉴시스] 전신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했다. 사진은 김 전 차장. 2026.05.18. photo1006@newsis.com
[과천=뉴시스] 전신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했다. 사진은 김 전 차장.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소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후 정보사의 외환 의혹 관련 김 전 차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정보사가 2024년 3~11월까지 특수공작부대(HID) 요원 등을 동원해 북파 훈련을 진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당시 잠수정과 동력 패러글라이딩(PG)을 활용한 훈련이 진행되는 등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는 게 특검팀 시각이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정보사가 비상계엄을 위한 명분으로 사전 작업에 나선 것은 아닌지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4월 10일 정보사로부터 자료들을 임의 제출받은 특검팀은 지난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도 해당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려는 메시지를 미국 등 우방국에 보내려 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로 입건된 상태다.

지난달 두 차례 김 전 차장을 소환한 특검팀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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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태효 前 1차장 참고인 조사…'정보사 외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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