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도의회·도교육청 등 77개 공공기관 집적 '최적'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2.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652_web.jpg?rnd=20260612110557)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7월 출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도당위원장)이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남악이 맞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별법은 '전남 동부·무안·광주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고'만 명시했을 뿐 주청사 위치를 확정하지 못했다. 통합의 시급성과 상징성이 더 컸기 때문이다. 이제 정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지난 1월25일 시·도 행정통합 특별법 검토 3차 간담회에서 특별시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청사, 무안청사, 동부청사 등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유지하되 주된사무소는 전남으로 하는 가안이 확정됐으나 이후 논의 과정에서 번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그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가안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통합특별시 합의가 깨어질까 우려돼 결국 모호한 문구로 남게 되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
김 의원은 “전남도청과 전남도의회, 전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 77개 공공기관이 집적된 남악은 이미 행정 중심지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청사를 짓거나 기존 시설을 대규모 증축하는 데 혈세를 쓸 이유가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또 “통합은 강자가 약자를 흡수하는 방법이 되어선 안 된다"면서 "주청사를 남악에 두는 것은 전남 농어촌과 서남권 주민들에게 보내는 가장 구체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약속이어야 한다"며 민형배 초대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결단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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