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2126억원 제천~영월 고속국도 수주…공공 토목 경쟁력 입증

기사등록 2026/06/18 14:34:56

사업 위치도. (HJ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위치도. (HJ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성 기자 = HJ중공업이 2100억원 규모의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를 따내며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18일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제3공구 충북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제3공구는 충북 제천시 자작동과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리를 잇는 총연장 6.4km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서 폭 23.4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와 교량 5개소, 터널 1개소, 배수공을 설치하는 대형 토목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금액은 2126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는 국내 건설사 25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HJ중공업은 지분 70%를 보유한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신성건설(10%), 우일건설(10%), 청인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은 국가 주요 교통망 구축 사업에 다수 참여해왔다. 동해안, 동홍천~양양, 삼척~동해, 여주~양평 고속도로 등이 선례다. 현재 HJ중공업은 남양주와 춘천을 연결하는 제4공구 제2경춘국도 수주 최종 낙찰을 기다리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공조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핵심 인프라가 될 명품 고속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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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2126억원 제천~영월 고속국도 수주…공공 토목 경쟁력 입증

기사등록 2026/06/18 14:3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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