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 본인 득점 우선시…공격 전개 망쳐"
![[레이리아=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10.](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1326637_web.jpg?rnd=20260611053650)
[레이리아=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10.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중요한 것은 팀이 골을 넣는 것이지, 네(개인)가 골을 넣는 것이 아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의 경기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슈팅 3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파리=AP/뉴시스] 티에리 앙리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은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연장 끝에 5-3으로 꺾고 32년 만에 올림픽 무대 정상에 올랐다. 2024.08.10.](https://img1.newsis.com/2024/08/10/NISI20240810_0001383626_web.jpg?rnd=20240810010809)
[파리=AP/뉴시스] 티에리 앙리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은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연장 끝에 5-3으로 꺾고 32년 만에 올림픽 무대 정상에 올랐다. 2024.08.10.
앙리는 이날 경기 이후 폭스스포츠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날두가 팀 득점보다 본인 득점을 우선시 해 공격 전개를 망쳤다고 지적했다.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호날두가 공간을 비워주지 않으면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침투까지 막았다는 것이다.
앙리는 "호날두는 골을 넣고 싶어 했기 때문에 브루누의 동선까지 막았다"며 "그 결과 상대 수비가 훨씬 쉽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 생각은 변함없다. 팀이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이지 네(호날두)가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침묵하면서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를 포함한 메이저 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갈과 호날두는 오는 24일 오전 2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 및 첫 득점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호날두가 공간을 비워주지 않으면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침투까지 막았다는 것이다.
앙리는 "호날두는 골을 넣고 싶어 했기 때문에 브루누의 동선까지 막았다"며 "그 결과 상대 수비가 훨씬 쉽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 생각은 변함없다. 팀이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이지 네(호날두)가 골을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침묵하면서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를 포함한 메이저 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갈과 호날두는 오는 24일 오전 2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 및 첫 득점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