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일본뇌염 매개모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9/NISI20250809_0001914498_web.jpg?rnd=20250809135934)
[울산=뉴시스] 일본뇌염 매개모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대구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함에 따라 지난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야간 야외활동 자제와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5년간 울산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17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65.9%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은 감염 초기 발열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경련, 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것과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 집 주변 고인물 제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일본뇌염 위험지역 거주자나 위험국가 여행 예정자는 의료기관과 상담 후 예방접종(유료)을 받는 것을 권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집 주변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생활 속 예방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