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14~203㎡ 651실 중대형 면적대
![[서울=뉴시스] 목동윤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3897_web.jpg?rnd=20260513094013)
[서울=뉴시스] 목동윤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아파트 규제 강화와 신축 주택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일명 '아파텔'로 불리는 중대형 면적대가 떠오르고 있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대형(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1.2로 2024년 10월 상승 전환 이후 2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까지 1년간 상승률은 4.7%로 직전 동기간(1.2%) 대비 3.5%포인트(p) 높아졌다.
이는 전용 40㎡ 이하 원룸형 오피스텔이 1~2인 가구 임대수익형 상품 중심이었다면, 전용 60~85㎡대 '아파텔'이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여기에 전용 85㎡ 초과 면적대가 가족 실수요와 자산가의 세컨드홈 수요를 흡수하는 프리미엄 주거상품으로 떠오르는 셈이다.
오피스텔 공급 감소로 희소성도 높아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입주량은 1만3030실로 지난해(3만9206실)의 33%에 그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 위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구성된다. 651실 모두 100㎡를 넘는 중대형 이상으로 설계됐고, 일부 호실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목동윤슬자이는 '초월'을 의미하는 라틴어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의 합성어로 새로운 유형의 주거모델을 뜻하는 '하이퍼트'(Hypert)를 표방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핵심 입지 내 실용적 평면을 바탕으로 고급 커뮤니티를 연계하는 것이다.
단지 저층부 외관에는 설치미술가 네드 칸(Ned Kahn)의 작품 '윤슬'이 적용된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결 위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외벽을 이루는 수많은 패널이 바람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시간대와 날씨에 따라 빛을 다르게 반사해 변화하는 입면을 연출한다.
102동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으로, 와인리저브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영화·음악 감상 및 미팅 공간 등이 들어선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여기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 입지이기도 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학군지인 목동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서정초,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이 있다. 입시 학원가도 도보권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오목공원,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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