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전략기술 로드맵 공동 수립
![[서울=뉴시스] 2026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2027~2029년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1481_web.jpg?rnd=20260615174545)
[서울=뉴시스] 2026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2027~2029년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지식재산처(지재처)는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2027~2029년도)'을 공동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이번 로드맵은 스마트제조 산업의 기술 방향성을 정립하고 중소 제조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전략 품목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중기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첫 사례로, 중소 제조 업계의 현장 수요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전략 기술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는 중기부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3.0 전략'에 맞춰 스마트제조 7대 전략 분야에서 스마트제조기술산업 특수분류(안)로 분석 범위(4개 대분류·7개 중분류·34개 소분류)를 넓힌다. 또 전략품목도 49개에서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지난해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은 1만2000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재처는 특허 정보로 최적의 산업·기술 전략을 제시하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사업'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특허 동향, 기술경쟁 구도, 유망기술 분야와 관련한 전문 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실무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맡는데 TIPA는 산업·기술 분석 및 전략 품목 도출을, KISTA는 특허 빅데이터 기반 기술분석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에 고품질 전략정보를 지원하고 향후 R&D 투자 방향 설정, 기술 사업화 등에서 로드맵을 이용할 계획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재처와의 협업으로 스마트제조 전략기술 발굴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단순 정보제공에 그치지 않고 중소 제조기업의 실행형 R&D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전 세계 최신 기술 동향이 담긴 특허 빅데이터는 미래 기술 경쟁력을 예측하고 R&D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제조 분야의 전략기술 발굴과 국가 R&D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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