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상회, 1개월간 재정비 마치고 17일 재개장

기사등록 2026/06/16 06:00:00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서울=뉴시스] 서울동행상회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동행상회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교류 플랫폼인 '서울동행상회'가 한 달여간 재정비를 마친 후 오는 17일 재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동행상회는 전국 각 지역 중소 농가 우수 농수특산물을 안국역 인근 상설 판매장(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변경된 상품 정보를 반영해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재정비 기간 동안 서울동행상회 방문객이 지역 상생과 교류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구상하는 한편 매장 연출과 상품 진열을 전면 개선했다.

계절별 제철 식재료 기획전, 요리 교실 등 체험을 기획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전국 각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상품군별 안내 표지를 세분화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외부에서도 진행 중인 기획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대를 재구성하고 전자 안내판(디지털 사이니지)을 새롭게 설치했다.

서울동행상회는 재개장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문객 전원 떡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제공, 로컬 과일청 에이드 시음 제공 등 행사를 연다.

또 사과, 신비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일 농가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연다.

이달에는 재개장과 함께 제철 과일, 음료 등 각 지역 여름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 제철 신선 식품인 토마토를 선정했다. 조리법과 함께 연관 상품을 매대에서 소개한다.

고흥 유자주스, 제주 한라봉주스 등 각 지역 과일 음료, 발효 음료 등을 얼음컵과 함께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인근 직장인과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해 전복영양톳밥, 나물비빔밥, 현미국수 등 여름철 즐길 수 있는 한 끼 상품을 선보인다.

매장 인근에 위치한 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함께 한국 식문화 관련 요리 교실과 시식 행사를 마련한다.

김, 장류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기 상품을 엄선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표기를 강화하고 공항철도 배송 연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인천광역시 홍보 기념품을 선보인 데 이어 재개장을 맞아 오는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기념품 특별전을 연다. 열쇠고리, 인형 등 53종 벼리 캐릭터 상품을 전시한다. 이후 울산광역시 중구, 강원특별자치도가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서울동행상회 재개장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판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식문화 제안 및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했다"며 "서울동행상회가 더 건강한 서울을 위한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상생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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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 1개월간 재정비 마치고 17일 재개장

기사등록 2026/06/16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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