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극단 76, 원년 멤버 기주봉·정재진과 '관객모독'

기사등록 2026/06/16 08:00:00

대표 레퍼토리…7월 8~19일 자유극장

연극 '관객모독' 출연진. (극단 76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관객모독' 출연진. (극단 76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극단 76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연극 '관객모독'에 원년 멤버 멤버 기주봉·정재진이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객모독'은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의 희곡을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1978년 극단 76의 기국서 연출에 의해 초연됐다.

이야기나 인물 중심 서사 대신 배우의 말과 관객 반응 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은  극단 76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무대는 극단 76의 50년을 지켜온 이들과 젊은 창작진·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만든다.

초연을 맡았던 기국서 연출을 중심으로 그의 형제인 기주봉과 극단 76 무대를 지켜온 정재진이 출연한다.

기주봉은 극만 역을, 정재진은 리얼 역을 연기한다. 현도 역은 이기현과 성재, 현실 역은 유민정과 김하진이 캐스팅됐다. 무대감독 역에는 신성하와 강하온이 나선다.

'관객모독'은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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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극단 76, 원년 멤버 기주봉·정재진과 '관객모독'

기사등록 2026/06/16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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