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보령서 고립자 구조 등 안전사고 잇따라

기사등록 2026/06/15 13:35:36

[보령=뉴 시스] 13일 오후 8시 46분께 충남 보령시 독대섬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있다. 2026.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 시스] 13일 오후 8시 46분께 충남 보령시 독대섬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말 동안 고립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5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46분께 충남 보령시 독대섬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남성 A씨와 아들 B(8)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 세력을 급파, 수위가 허리까지 차오른 상황에서 동력 구조 보드를 이용해 약 36분 만인 오후 9시 24분께 구조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53분께 횡견도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방전되는 등 4건의 선박 기관 고장 및 운항 저해 4건이 발생했다.

특히 장고도에서는 호흡 곤란 환자와 허리 통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은 119 소방 헬기와 구조정을 통해 신속히 환자를 육상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에는 바닷물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사전에 조석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한 연안 해양 활동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고 발생 시 바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2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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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보령서 고립자 구조 등 안전사고 잇따라

기사등록 2026/06/15 13:35: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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