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침수 피해지역 54곳 복구 마무리
배수장·저수지 안전관리 대응 체계 강화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이 장마에 대비해 농업 기반 시설 현장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주요 농업기반시설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11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사업 대상 55개 지구 가운데 신규 설치지구 1곳을 제외한 54개 지구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1개 지구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재식 본부장은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직접 찾아 저수지와 방조제, 배수개선사업 지구 등의 운영 상태와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과 만나 비상 연락체계와 사전 대피 방안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앞서 전남본부는 올해 2969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아울러 배수장 퇴적물 제거, 펌프·전동기 시운전, 비상발전기 점검을 마쳤으며 상습침수지역에는 엔진 양수기 32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김 본부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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