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을 두고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은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2026.04.0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8346_web.jpg?rnd=20260407133828)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을 두고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은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의 환송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것을 두고 "정상적인 건 아니"라고 말했다.
10일 SBS 유튜브 '지식의 발견'에 출연한 우 당선인은 정 대표의 이 대통령 환송 행사 불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 대표가 환송 행사에 불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용지 부족) 사태도 있고, 지방 선거가 끝난 지도 얼마 안 돼서 환송 행사를 최소화하자고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우 당선인은 "그 설명은 제가 봐도 어색하다. 내가 늘 환송 멤버였지 않나"라며 "그렇게 어색한 설명 뒤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겠죠"라고 이야기했다.
진행자가 "청와대가 '눈치껏 빠지는 게 좋겠다'는 사인을 준 게 아니냐"고 묻자 우 당선인은 "그런 것 같다. 타당한 분석"이라며 "환송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제 경험으로 보면 연락을 안 했거나 이번만큼은 패스하자. 어쨌든 정상적인 건 아니다. 다른 일이 바빠서 못 오게 할 일은 아니다. 참석을 불편해 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우 당선인은 정 대표를 향한 이 대통령의 경고냐는 물음에는 "어차피 전당대회 다가오는데 무슨 경고겠어요"라면서도 "당 지도부는 긴장될 수 밖에 없다. 대통령의 평가가 담겨있는 발언이라고 본다"고 해석했다.
우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정 대표 책임론에 대해서도 "승리했기 때문에 정 대표가 책임질 일은 없다"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승리하지 않았나. 판정승도 승리다. 승리한 정당에서 왜 책임지나"라며 "다만 더 이길 수 있었는데 이기지 못한 건 원인 분석하고 냉정하게 반성적 평가를 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책임을 묻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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