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문턱 넘어 유상증자 절차 돌입
차입금 상환에 8000억 투입 재무 개선
9000억 미래 투자로 탠덤 셀 육성 속도
![[서울=뉴시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010_web.jpg?rnd=20260521153237)
[서울=뉴시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심사를 통과하며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본격 착수했다.
확보 자금의 절반가량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미국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가동과 차세대 태양전지 투자도 확대한다.
업계에선 대규모 투자로 악화된 재무 부담을 줄이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 수혜를 본격적으로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금감원에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가 11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오는 8월 중으로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1조7000억원의 자금 가운데 80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즉시 투입한다.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용등급 하락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는 전략이다.
또 한화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자산 매각을 이어가며 재무 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령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중 1억30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최근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도 추진 중이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와 자체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이면 그만큼 이자 비용도 감소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이자 비용으로만 2024년과 지난해 각각 5000억원 이상을 지출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이 오는 7월부터 미국 솔라 허브를 본격 가동하는 것도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조2000억원을 투입한 솔라 허브가 생산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한화솔루션이 미국에서 받는 AMPC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AMPC 수령액을 6억7500만 달러(약 1조원)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수령액이 2029년에는 11억 달러(1조68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이번 유상증자로 미래 태양광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기대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1000억원을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파일럿 라인에, 8000억원을 적층 구조인 탠덤의 하부 셀로 활용할 수 있는 탑콘 생산 능력 확대에 각각 투입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솔루션이 계획대로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만큼, 재무 구조 개선과 미래 사업 확장 과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사업 구조를 더 안정화하면, 향후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확보 자금의 절반가량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미국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가동과 차세대 태양전지 투자도 확대한다.
업계에선 대규모 투자로 악화된 재무 부담을 줄이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 수혜를 본격적으로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금감원에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가 11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오는 8월 중으로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1조7000억원의 자금 가운데 80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즉시 투입한다.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용등급 하락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는 전략이다.
또 한화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자산 매각을 이어가며 재무 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령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중 1억30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최근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도 추진 중이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와 자체 자산 매각으로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이면 그만큼 이자 비용도 감소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이자 비용으로만 2024년과 지난해 각각 5000억원 이상을 지출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이 오는 7월부터 미국 솔라 허브를 본격 가동하는 것도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조2000억원을 투입한 솔라 허브가 생산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한화솔루션이 미국에서 받는 AMPC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AMPC 수령액을 6억7500만 달러(약 1조원)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수령액이 2029년에는 11억 달러(1조68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이번 유상증자로 미래 태양광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기대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1000억원을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파일럿 라인에, 8000억원을 적층 구조인 탠덤의 하부 셀로 활용할 수 있는 탑콘 생산 능력 확대에 각각 투입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솔루션이 계획대로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만큼, 재무 구조 개선과 미래 사업 확장 과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사업 구조를 더 안정화하면, 향후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