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1차 진료·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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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의료 취약지 보건지소 4곳을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가덕 ▲낭성 ▲현도 ▲북이 보건지소다. 올해 청주지역에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데 따른 응급 조치다.
통합형 보건지소에는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의사 역할을 대신한다.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고혈압, 당뇨 등 1차 진료와 만성질환 약 처방, 상시 건강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고난도 진단이나 의사 전문 처방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원격 협진을 통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으로 공중보건의사 공백을 메우고 도농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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