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수령했다. 사진 김태규 의원 페이스북.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652_web.jpg?rnd=20260610145802)
[서울=뉴시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수령했다. 사진 김태규 의원 페이스북.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이번 6·3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수령했다.
10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 사진을 올리며 "난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보좌관이 '그래도 잘 키워보겠다'며 안으로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밝게 잘 크라는 의미에서 '명난'이라고 이름 지었다. 앞으로 올바르게 잘 키워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난이 놓인 책상 옆에 '명란아! 바르게 살거라'라고 적힌 종이도 인쇄해 붙여두었다.
앞서 김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축하 화분이 도착했다. 발신은 대통령이다. 문 밖에 그대로 두었다"며 "지금 송파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다. 화분 보내며 의례를 따지기보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국민 앞에 답하는 게 먼저"라고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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