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수출기업 지원 총력…물류·인증·관세 정보 제공

기사등록 2026/06/10 14:00:00

최종수정 2026/06/10 14:22:24

중동 리스크 대응 수출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6.06.01.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사진은 지난 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6.06.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수출기업들의 중동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관세·인증·법률 분야 지원책을 안내하고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섰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중동 리스크 대응 수출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으로는 법무부, 산업통상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이 참석했고, 기업 측에서는 중동지역에 수출을 추진하거나 현재 수출 중인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리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와 물류 동향, 지난 1일 발효된 한-UAE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방안과 수출 유망 상품 및 협력기회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정보들이 제공됐다.

아울러 원산지 증명, 중동지역 인증제도, 해외진출 법무지원 등도 소개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해외 물류 전문가, 관세사, 국제거래 전문 변호사, 해외인증 전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신규 바이어 발굴, 물류비 상승 대응, 해외 인증 규제, 국제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현지 법률 준수 방안 등 기업별 수출 애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유법민 지원단 부단장은 "최근 중동정세 불안이 장기화되고 우리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관계부처 및 수출지원 기관과 함께 기업의 수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발효된 한-UAE CEPA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이 중동지역에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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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수출기업 지원 총력…물류·인증·관세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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