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 상류 세종보·공주보 이어 개방…물흐름 하나로
현재 2.8m에서 시간당 3㎝씩 낮아져…1~2m 수준 유지
영산강·낙동강도 지역사회 협의 거쳐 보 개방 추진예정
![[부여=뉴시스] 강종민 기자 = 지난 2018년 10월 16일 오후 수문을 연 충남 금강 백제보 상류의 수심이 눈에 띄게 줄어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10/16/NISI20181016_0014558116_web.jpg?rnd=20181016153000)
[부여=뉴시스] 강종민 기자 = 지난 2018년 10월 16일 오후 수문을 연 충남 금강 백제보 상류의 수심이 눈에 띄게 줄어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녹조 저감과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10일 금강 백제보를 완전 개방한다.
기후부는 녹조계절관리제 기간과 연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보 수문 3개를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완전 개방 상태인 백제보 상류의 세종보와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까지 전면 개방되면서 금강의 물흐름이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백제보는 총 길이 311m 규모로 수문 3개가 설치된 가동보와 고정보로 구성돼 있다.
기후부는 이번 개방을 위해 금강 자연성회복 민관협의회와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지열협회 등이 참여한 협약식을 열고 농민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대책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제보 수위는 어·패류 구제 및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약 2.8m에서 이날부터 시간당 3㎝씩 낮아진다. 이후 1~2m 수준으로 유지된다.
다만 10월 16일부터 동절기 지하수 사용 등을 고려해 수문을 다시 세우고 수위를 2.8m 수준으로 회복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보 개방 전후 수생태계 변화를 조사하고 지하수 이용 제약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용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지원 대책도 병행한다.
아울러 영산강과 낙동강에서도 지역사회와 협의를 거쳐 보 개방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산강은 승촌보와 죽산보 동시 개방, 낙동강은 단기간 8개 보 순차 개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송호석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금강 수계 전체의 3개 보를 완전 개방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금강의 물흐름 개선 성과와 사례가 다른 수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녹조계절관리제 기간과 연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보 수문 3개를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완전 개방 상태인 백제보 상류의 세종보와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까지 전면 개방되면서 금강의 물흐름이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백제보는 총 길이 311m 규모로 수문 3개가 설치된 가동보와 고정보로 구성돼 있다.
기후부는 이번 개방을 위해 금강 자연성회복 민관협의회와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지열협회 등이 참여한 협약식을 열고 농민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대책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제보 수위는 어·패류 구제 및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약 2.8m에서 이날부터 시간당 3㎝씩 낮아진다. 이후 1~2m 수준으로 유지된다.
다만 10월 16일부터 동절기 지하수 사용 등을 고려해 수문을 다시 세우고 수위를 2.8m 수준으로 회복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보 개방 전후 수생태계 변화를 조사하고 지하수 이용 제약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용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지원 대책도 병행한다.
아울러 영산강과 낙동강에서도 지역사회와 협의를 거쳐 보 개방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산강은 승촌보와 죽산보 동시 개방, 낙동강은 단기간 8개 보 순차 개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송호석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금강 수계 전체의 3개 보를 완전 개방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금강의 물흐름 개선 성과와 사례가 다른 수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89_web.jpg?rnd=20260106152613)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