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익산시와 지진 대피 합동훈련…재난 대응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6/06/10 13:18:11

규모 4.5 지진·화재 발생 가정한 실전형 훈련 실시

근로자·방문객 참여…옥외대피소·비상연락망 점검

익산시·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 대응체계 확인

[세종=뉴시스] 지진 대피 훈련 모습.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지진 대피 훈련 모습.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9일 원내 근로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6년 지진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 익산시 만경강 일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고 시설물 흔들림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지진 경보음이 울리자 책상과 탁자 아래로 몸을 숨겨 머리를 보호한 뒤, 흔들림이 멈춘 후 자율방재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최종 집결지는 원내 지진 옥외대피소였다.

농진원은 훈련 과정에서 지진 옥외대피소 기능과 안내 표지판 가시성, 직장민방위대 임무 부여 체계, 익산시 상황실 및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망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지진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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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익산시와 지진 대피 합동훈련…재난 대응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6/06/10 13:1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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