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4박5일 방한 일정 마치고 출국
방한 동안 韓로보틱스 기업과 협력 확대
현대차·LG·두산과 로보틱스 기술 고도화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간의 방한을 마치고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6.09.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21313520_web.jpg?rnd=2026060909404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간의 방한을 마치고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계기로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의 로보틱스 분야 협력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에 한국 기업들의 제조 역량과 로보틱스 기술력을 결합해 로보틱스 기술력을 빠르게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황 CEO가 한국에 수천억 달러(수백조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언급한 만큼,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대규모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에 한국 기업들의 제조 역량과 로보틱스 기술력을 결합해 로보틱스 기술력을 빠르게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황 CEO가 한국에 수천억 달러(수백조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언급한 만큼,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대규모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983_web.jpg?rnd=2026060815542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8. [email protected]
젠슨 황, 韓로보틱스 러브콜 배경은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하려면 로봇의 사고를 관장하는 소프트웨어를 진화시켜야 한다.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진화를 위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을 적용하며 축적한 데이터가 있어야 소프트웨어도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다.
즉 엔비디아 입장에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한 한국 기업들과 협업하면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우리 기업들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를 활용해 로보틱스 하드웨어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결국 한국 기업들의 제조 역량이 필요한 엔비디아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대규모 협력이 성사됐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0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21312704_web.jpg?rnd=2026060813442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엔비디아, 현대차·LG·두산과 '로보틱스 동맹' 구체화
대표적으로 황 CEO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만났다.
황 CEO는 정의선 회장과의 협력 논의에 대해 "실제 산업용으로 로보틱스를 가속화하는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로봇 개발 플랫폼인 아이작 심을 활용해 로보틱스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가상 환경에서 로봇 배치, 안전성 등을 지속 검증해 최적의 로보틱스 시스템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황 CEO는 8일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났다.
LG 역시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주요 파트너 중 하나다.
LG는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추론 모델인 아이작 그루트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 로봇을 포함한 차세대 로보틱스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에 최적화된 고성능 센싱 모듈과 광학 부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포옹 인사를 하고 있다. 202.06.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21311680_web.jpg?rnd=20260607185004)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포옹 인사를 하고 있다. 202.06.07. [email protected]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황 CEO와 만났다.
시타자로 나선 박 회장은 시구자로 참여한 황 CEO와 투타 호흡을 맞추며 협력 확대 의지를 다졌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를 활용해 에이전틱 로봇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로봇 솔루션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두산밥캣의 건설, 조경, 농업, 물류 장비에 엔비디아의 다양한 피지컬 AI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 현장에 특화된 월드 모델 개발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황 CEO가 현대차, LG, 두산 등과 로보틱스 동맹을 구축한 것은 그만큼 이들 기업과의 협력이 있어야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이 피지컬 AI의 중심축인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타자로 나선 박 회장은 시구자로 참여한 황 CEO와 투타 호흡을 맞추며 협력 확대 의지를 다졌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생태계를 활용해 에이전틱 로봇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로봇 솔루션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두산밥캣의 건설, 조경, 농업, 물류 장비에 엔비디아의 다양한 피지컬 AI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 현장에 특화된 월드 모델 개발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황 CEO가 현대차, LG, 두산 등과 로보틱스 동맹을 구축한 것은 그만큼 이들 기업과의 협력이 있어야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이 피지컬 AI의 중심축인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