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6년 여름철 호우·폭염·가뭄대책 추진
![[서울=뉴시스]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 도로에 구급차가 주행하고 있다. 2022.08.0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09/NISI20220809_0019116394_web.jpg?rnd=20220809002400)
[서울=뉴시스]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 도로에 구급차가 주행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올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119 신고 접수대를 344대에서 908대로 늘리고 국가소방동원령 기준도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다.
소방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6년 여름철 호우·폭염·가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평시 344대 수준인 119 신고 접수대에 예비 접수대 564대를 추가 투입해 총 90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보다 2.6배 많은 규모다.
소방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 기준도 강화했다. 국가소방동원령 1호 기준은 장비 100대 미만, 인원 250명 미만에서 장비 200대 미만·인원 500명 미만으로 늘리고 2호와 3호 기준도 지난해보다 2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방청은 산사태와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과 험지펌프차, 소방드론 등 첨단 특수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통신 장애에 대비해 비상 위성통신 차량 8대와 위성전화기 287대도 운영한다.
폭염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전국적으로 구급차 1668대와 구급대원 1만4412명이 온열질환자 대응에 나서고, 구급차 공백 시에는 펌뷸런스(소방펌프차와 구급차 기능을 합친 차량) 1402대를 즉시 투입한다.
전국 19개 시도 연합회 소속 의용소방대원 9만1492명은 '폭염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면서 논밭과 야외 작업장 순찰, 얼음물 배부,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이와 함께 유증기 폭발 우려가 큰 노후시설 174곳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전국 소방용수시설 20만3943곳의 수압과 수량 조사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6년 여름철 호우·폭염·가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평시 344대 수준인 119 신고 접수대에 예비 접수대 564대를 추가 투입해 총 90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보다 2.6배 많은 규모다.
소방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 기준도 강화했다. 국가소방동원령 1호 기준은 장비 100대 미만, 인원 250명 미만에서 장비 200대 미만·인원 500명 미만으로 늘리고 2호와 3호 기준도 지난해보다 2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방청은 산사태와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과 험지펌프차, 소방드론 등 첨단 특수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통신 장애에 대비해 비상 위성통신 차량 8대와 위성전화기 287대도 운영한다.
폭염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전국적으로 구급차 1668대와 구급대원 1만4412명이 온열질환자 대응에 나서고, 구급차 공백 시에는 펌뷸런스(소방펌프차와 구급차 기능을 합친 차량) 1402대를 즉시 투입한다.
전국 19개 시도 연합회 소속 의용소방대원 9만1492명은 '폭염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면서 논밭과 야외 작업장 순찰, 얼음물 배부,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이와 함께 유증기 폭발 우려가 큰 노후시설 174곳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전국 소방용수시설 20만3943곳의 수압과 수량 조사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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