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등 숙박업소, 위기임산부 상담 전초 기지로

기사등록 2026/06/08 18:35:18

최종수정 2026/06/08 19:30:24

아동권리보장원, 숙박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가 8일 오후 1308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국가아동권리보장원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가 8일 오후 1308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국가아동권리보장원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모텔 등 숙박업소가 위기임산부 상담 마중물 역할을 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는 8일 오후 1308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7월부터 위기임산부의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유기 방지를 위한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가 시행됐으나 아직도 제도를 알지 못 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숙박시설 내 출산·아동 유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가 적시에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숙박업소 대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숙박업 종사자가 연 1회 이수하는 오프라인 위생교육에서 1308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영상을 활용하고, 숙박업소 내 부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업 종사자가 위기임산부를 발견할 경우 지원체계를 안내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에 따른 홍보는 9일부터 서울·대전 지역 위생교육 현장에서 우선 추진되며 향후 전국 단위 교육 현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의 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 1308 상담 홍보를 강화해 위기임산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위기임산부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적시에 지원체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 미인지로 인한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모텔 등 숙박업소, 위기임산부 상담 전초 기지로

기사등록 2026/06/08 18:35:18 최초수정 2026/06/08 19:3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