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 모델 중간 데이터 확보
"타깃 유전자 억제·지방 감소"
![[서울=뉴시스] 올릭스 CI (사진=올릭스 제공) 2022.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04/NISI20220104_0000906507_web.jpg?rnd=20220104092209)
[서울=뉴시스] 올릭스 CI (사진=올릭스 제공) 2022.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올릭스가 연구 중인 비만치료제 영장류 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올릭스는 ALK7 타깃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OLX501A’의 비만 원숭이 모델 중간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올릭스 관계자는 “이번 중간 결과는 지난 3월 올릭스가 개최한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공개한 데이터 대비, 추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최적화된 조건에서 도출된 결과”라고 말했다.
올릭스는 앞서 3월 공개한 초기 물질 데이터에서 원숭이 모델에 3㎎/㎏ 용량을 단회 투여한 결과, 투여 2주 시점에 지방조직 내 ALK7 mRNA(메신저 리보핵산)가 최대 84% 감소했으며, 4주 시점에서도 약 70% 수준의 억제 효과가 유지되는 것을 파악했다.
이후 올릭스는 지질 변형 구조와 결합 위치를 개선해 OLX501A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저용량 단회 투여 조건에서도 최적화 물질이 초기 물질 대비 효과를 나타냈으며,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도 체중 감소와 체성분 개선 효과를 보였다.
비만 치료 타깃 유전자 억제 효과(KD)와 지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 데이터는 OLX501A의 비만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회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OLX501A의 2027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후속 개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데이터는 최종 결과 확보 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BIO USA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OLX501A를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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