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산=뉴시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498_web.jpg?rnd=20260608144621)
[아산=뉴시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민선 9기의 핵심 시정방향으로 7기 때부터 강조해 온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AI(인공지능)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8일 선거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7월부터 시작될 민선 9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성장전략을 구체화 하고 실천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아산은 지리적 여건과 산업 기반, 문화·역사 자산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생활·문화·소비 인프라 측면에서 인근 도시와 비교하며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안에서 교육·문화·여가·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자족도시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인구 규모를 확대하고 공공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래 성장 전략으로 AI 시대에 대응한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아산은 16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출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 도시"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AI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량용 반도체 지원센터,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시설, 의료바이오 기반 사업 등을 언급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국가사업들이 본격화되는 만큼 산업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 비전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일하고 소비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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