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남부소방서가 8일 서장실에서 시민 김송곤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소방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437_web.jpg?rnd=20260608141248)
[울산=뉴시스] 울산 남부소방서가 8일 서장실에서 시민 김송곤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소방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빌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60대 시민이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7시5분께 남구 삼산동 한 빌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화재 현장 맞은편에 근무하던 김송곤(60)씨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곧장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길이 점점 확산되고 있었지만 김씨의 행동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침착하게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했고,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다행히 화재는 오후 7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남부소방서는 8일 서장실에서 시민 김송곤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주신 김송곤 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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