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
![[부천=뉴시스]임수빈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왼쪽)와 연수의 첼맥이 몽골 최초로 ‘쿰멜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370_web.jpg?rnd=20260608132909)
[부천=뉴시스]임수빈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왼쪽)와 연수의 첼맥이 몽골 최초로 ‘쿰멜병’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2026 메디컬 경기 글로벌 의료연수 포럼'에서 몽골 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국립외상센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해 몽골국립외상센터에서 현지 치료가 어려웠던 척추 환자 4명에게 최신 척추 수술법을 적용하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특히 몽골 최초로 '쿰멜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
쿰멜병은 가벼운 외상이나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뼈가 점차 붕괴하는 질환이다.
임 교수는 몽골에서 처음으로 수술 부위 쪽 폐를 납작하게 만들고 한쪽 폐만 선택적으로 환기시키는 '일측폐 환기'를 적용해 수술 공간을 확보한 뒤 측방 접근 척추체 치환술을 시행했다.
척추체 치환술은 측면에서 병변 부위에 접근해 척추체를 재건하는 고난도 수술로,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아 근육 손상이 적고 출혈과 감염 위험이 낮아 환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술은 임 교수에게 연수를 받은 첼멕 몽골국립외상센터 의료진과 합동 수술로 이뤄졌다.
에르데네볼드 몽골국립외상센터 부센터장은 "임 교수는 몽골국립외상센터를 넘어 몽골 신경외과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많은 의료진에게 영감을 줬고, 이를 바탕으로 몽골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 교수는 지난해 몽골국립외상센터에서 현지 치료가 어려웠던 척추 환자 4명에게 최신 척추 수술법을 적용하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특히 몽골 최초로 '쿰멜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
쿰멜병은 가벼운 외상이나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뼈가 점차 붕괴하는 질환이다.
임 교수는 몽골에서 처음으로 수술 부위 쪽 폐를 납작하게 만들고 한쪽 폐만 선택적으로 환기시키는 '일측폐 환기'를 적용해 수술 공간을 확보한 뒤 측방 접근 척추체 치환술을 시행했다.
척추체 치환술은 측면에서 병변 부위에 접근해 척추체를 재건하는 고난도 수술로,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아 근육 손상이 적고 출혈과 감염 위험이 낮아 환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술은 임 교수에게 연수를 받은 첼멕 몽골국립외상센터 의료진과 합동 수술로 이뤄졌다.
에르데네볼드 몽골국립외상센터 부센터장은 "임 교수는 몽골국립외상센터를 넘어 몽골 신경외과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많은 의료진에게 영감을 줬고, 이를 바탕으로 몽골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