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롯데콘서트홀서 개최
예술감독에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클래식 음악이 형성돼 온 배경과 그 문화적 가치"
![[서울=뉴시스] 지난해 클래식 레볼루션 개막공연 모습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277_web.jpg?rnd=20260608113124)
[서울=뉴시스] 지난해 클래식 레볼루션 개막공연 모습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이 열린다.
롯데콘서트홀에 따르면 올해 '클래식 레볼루션'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맡았다.
올해 주제는 '뿌리'로 클래식 음악이 뿌리내린 민속 음악과 문화적 전통을 조명한다.
카바코스는 "오늘날 사랑받는 많은 클래식 작품은 민속 선율과 전통음악으로부터 영감받았다"며 "작곡가들은 음악을 통해 과거의 문화적 유산과 끊임없이 연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의 기원을 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전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Marco Borggreve)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279_web.jpg?rnd=20260608113222)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Marco Borggreve)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우선 8월 28일 개막공연은 안드레이 보레이코의 지휘 아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협연자로 나선다.
코다이의 '갈란타 무곡',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바르톡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공연한다.
8월 30일과 9월 2일 '체임버 뮤직 콘서트'도 두 차례 진행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동체적 음악 정신이 실내악을 통해 시현된다.
카바코스를 비롯해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 한재민 등 국내외 연주자가 만난다.
![[서울=뉴시스] 2026 클래식레볼루션 공연 홍보물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274_web.jpg?rnd=20260608113011)
[서울=뉴시스] 2026 클래식레볼루션 공연 홍보물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리사이틀도 준비됐다.
카바코스와 키릴 게르스타인의 듀오 리사이틀은 9월 1일 열린다. 바르톡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등 민속음악이 20세기 음악 언어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은 9월 3일 독주회를 가진다. 다음날인 4일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키릴 게르스타인이 폐막 공연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
카바코스는 "우리는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음악을 통해 이해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형성돼 온 배경과 그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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