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액 914억원 중 72.5% 사용
![[제주=뉴시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21003296_web.jpg?rnd=20251002104338)
[제주=뉴시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민에게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가운데 663억원이 소비되며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 48만여명에게 지급된 914억원 중 지난 7일 기준 72.5%인 663억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고 8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 내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전체 신청자의 40.9%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받으면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안에서 소비가 도는 선순화 효과를 내고 있다.
다만 지급 대상자 가운데 3만여명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내달 3일까지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받은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단기간에 663억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면서 침체됐던 골목상권에 돈이 돌기 시작했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신청이 어려운 도민까지 직접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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