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축전 개막, 7일까지 열려
'익산의 시간을 거닐다' 주제로 7개 거점 스탬프 투어

익산 '근대역사문화축전' 개막(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여행 '근대역사문화축전'이 6일 개막했다.
7일까지 이틀간 열린는 이 축전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솜리문화의 숲,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익산의 시간을 거닐다'를 주제로 근대역사문화 공간에 조성된 7개 거점을 중심으로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개화기(開化期) 의상 대여, 태극기 제작, 선언문 필사, 기록수집 및 6·10만세운동 미션 등에 동참하며 익산의 근대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만난다.
현장에서는 시대별 주제공연과 만세운동 재현 플래시몹이 펼쳐지며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 등도 상영된다.
특히 현충일을 맞아 마련된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경연장과 SNS 이벤트 등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익산의 근대역사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도시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