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기초의원 1석' 개혁신당 선거 결과에 "무겁게 받아들여"

기사등록 2026/06/04 16:43:22

개혁신당, 경기 화성시 기초의원 1석 확보 그쳐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오전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린 인천 연수구의 정승연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1.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오전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린 인천 연수구의 정승연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았다"며 "그 결과를 무겁게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끝까지 싸워주신 우리 후보 한 분 한 분은 자랑스럽다"며 "거대 양당의 높은 벽 앞에도 굴하지 않고 정직하게 떳떳하게 정치한 그 모습이야말로 역시나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산"이라고 했다.

그는 "훌륭한 후보들이 마땅히 받았어야 할 성적을 얻지 못한 책임은 부족한 당세로 그들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 저 이준석과 중앙당에게 오롯이 있다"며 "어렵기에 가치가 있고 그렇기에 앞으로 뚜벅뚜벅 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냉정히 분석하고 철저하게 재정비할 때"라며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우리의 약점을 다각도로 되돌아보고 하나하나 정직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도 "제가 부족해서 더 유의미하게 지원해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혁신당의 방향성, 그리고 개혁신당이 국민들께 더 지지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후보님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등 전국 선거구에 후보를 냈지만 경기 화성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돼 기초의원 1석 확보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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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초의원 1석' 개혁신당 선거 결과에 "무겁게 받아들여"

기사등록 2026/06/04 16:4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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