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득 끝 국내 입국해 검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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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코스피200 지수 관련 상품에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고 속여 수백억대 투자금을 받은 뒤 해외로 도주한 2명 가운데 1명이 자진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명이 해외로 도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을 설득해 지난주에 입국시켰다"며 "현재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속된 A씨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89명에게 코스피200 지수 관련 상품에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고 속여 수백억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104명, 피해액은 240억원이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전체 투자자가 300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리고 코스피200 지수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나스닥100, S&P500, QQQ, 비트코인 선물, 유로화 등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였다.
피해자들은 A씨에게 속아 '투자 운용 이행 각서'를 쓰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돈을 건넸으나 수익을 얻지 못했다.
이후 돌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피해자들은 A씨 사무실을 방문한 후 그와 또 다른 공범 1명이 지난달 19일 방콕을 경유해 스위스로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끊은 사실을 확인했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출국한 2명 가운데 1명을 입국시켰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행방을 추적 중이다.
아울러 함께 피고발된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하고 조만간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범과 공범 등 범죄 부분에 대해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명이 해외로 도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을 설득해 지난주에 입국시켰다"며 "현재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속된 A씨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89명에게 코스피200 지수 관련 상품에 투자해 수익금을 내주겠다고 속여 수백억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104명, 피해액은 240억원이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전체 투자자가 300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리고 코스피200 지수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나스닥100, S&P500, QQQ, 비트코인 선물, 유로화 등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였다.
피해자들은 A씨에게 속아 '투자 운용 이행 각서'를 쓰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돈을 건넸으나 수익을 얻지 못했다.
이후 돌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피해자들은 A씨 사무실을 방문한 후 그와 또 다른 공범 1명이 지난달 19일 방콕을 경유해 스위스로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끊은 사실을 확인했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출국한 2명 가운데 1명을 입국시켰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행방을 추적 중이다.
아울러 함께 피고발된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하고 조만간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범과 공범 등 범죄 부분에 대해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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