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유선호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딘딘은 3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유선호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선호를 제외한 멤버 4명은 하고싶은 말을 적은 카드와 사진을 준비했다.
딘딘은 "선호야 넌 우리에게 찾아온 선물이었다. 계속 보니 요즘 보기 힘든 보물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할 가족이다. 우리 선호 지금처럼 계속 빛나길.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선호는 "나도 울컥한다. 고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1박 2일' 여행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볼 형들이어서 울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선호는 또 "21살에 들어와서 지금 25살이다. 별로 헤어지는 느낌이 안 든다"고 했다.
제작진도 "선호씨와 3년 반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보여줄 유선호의 모습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함께해준 형들과 제작진 너무 감사하다. 저는 원래 이름 외우고 이런 걸 잘 못한다. 그런데 여기는 2주에 한 번씩 보지 않았나.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날 만큼 가까워졌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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