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견 보내고 조율 중…검찰, 법률검토
수원시의회 의원 19명도 수사 마무리 단계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479_web.jpg?rnd=20250609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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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지방의회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의원 112명에 대해 경찰이 송치 의견을 검찰에 전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입건했던 경기도의회 의원 112명을 모두 검찰 송치하기 위해 의견을 보내고 조율 중"이라며 "현재 검찰에서 법률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 112명 경기도의원은 최초 고발된 의원 가운데 관련성이 없는 의원을 제외하고 해외 출장이나 연수 등을 다녀온 인물들이다.
이들은 모두 이들은 모두 공무원 여비를 대납해준 혐의(불법 기부행위)를 받고 있다.
또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받는 수원시의회 19명 시의원에 대해서는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수사 의뢰를 받아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 21개 시·군의회 가운데 안성·의왕·과천을 제외한 18개 시·군의회 등 19곳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19곳 의회 가운데 17곳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시의원 또는 여행사 관계자, 의회 소속 공무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송치된 지방의원은 평택시의원 11명과 안산시의원 1명, 안양시의원 6명 등 18명이다. 평택시의원과 안산시의원에게는 기부행위 위반 혐의가, 안양시의원에게는 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용인·양평·이천·김포·여주시의회 등 5곳에 대해서는 국외 출장비에 부정이나 과다 청구 사실이 없고 지출 내역이 소명됐다며 불입건 종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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