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 중 의료사고…40대 원장·간호사 입건

기사등록 2026/06/01 08:47:44

최종수정 2026/06/01 09:04:24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시술 도중 부주의로 환자를 혼수상태에 빠뜨린 피부과 원장과 간호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피부과 원장 40대 A씨와 간호사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24일 광주 북구 한 피부과에서 40대 여성 B씨를 상대로 리프팅 시술을 진행하던 중 B씨를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도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시술 과정에서 B씨의 활력 징후를 면밀히 관찰하지 않는 등 부주의로 의료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시술 당시 사용된 약품 목록과 병원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의료과실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혐의를 인정한 A씨 등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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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중 의료사고…40대 원장·간호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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