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 수록한 요약본 국문판 공식 발간
환경정책교육원 통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
![[세종=뉴시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연구부원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참여한 제7차 지구환경전망보고서 온라인 강의. (사진=환경연구원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622_web.jpg?rnd=20260601090025)
[세종=뉴시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연구부원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참여한 제7차 지구환경전망보고서 온라인 강의. (사진=환경연구원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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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환경연구원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글로벌 환경 평가 보고서인 제7차 지구환경전망보고서 '우리가 선택하는 미래'의 국내 확산과 정책 연계를 위한 후속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구환경전망보고서는 UNEP의 대표 글로벌 환경평가 보고서로, 이번 제7차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해결책으로 ▲경제·금융 시스템 ▲ 자원·폐기물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식량 시스템 등 주요 인간 사회 시스템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제시된 전환적 해결 경로를 채택할 경우 2070년에는 연간 최소 20조 달러, 이후에는 연간 1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순경제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연구원은 UNEP과 양해각서(MOU)에 따라 제7차 지구환경전망보고서 공식 협력센터로 지정돼 보고서 발간 과정에 참여했으며, 발간 이후에는 국내 정책 현장과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연구원은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수록한 요약본의 국문판을 공식 발간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주요 관계 부처와 기관에 배포해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국문판 발간에는 환경연구원 소속 관련 분야 전문가 23인이 감수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환경연구원 산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환경정책교육원을 통해 제7차 지구환경전망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에는 박창석 환경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참여해 보고서의 주요 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해설한다.
김홍균 환경연구원장은 "제7차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제사회 공동의 이정표"라며 "환경연구원은 보고서의 정책적 가치와 과학적 메시지가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협력·소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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