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침묵, 침묵, 침묵"…박형준 선대위, 3대의혹 공세

기사등록 2026/05/24 15:02:33

최종수정 2026/05/24 16:20:24

여론조사 개입·조작 의혹 전 과정 공개

통일교 금품 수수 및 보좌진 갑질 기소

배우자의 부산 20년 거주 발언 등 저격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2026.05.24.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2026.05.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24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개입 및 조작 의혹 전 과정 공개 ▲통일교 금품 수수 및 보좌진 갑질 기소 관련 해명 ▲배우자의 '부산 20년 거주' 발언 사실 여부 확인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동만 위원장을 비롯해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 김대식 총괄선대본부장, 조승환 해양총괄본부장, 박성훈 민생총괄본부장, 서지영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전 후보가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정책 질의에도 침묵하고 범죄 의혹에도 침묵하며 측근 보좌진의 실명 폭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급기야 배우자의 '부산 20년 거주' 여부조차 명확히 답하지 못해 영상 삭제 논란까지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런 정치인을 부산 시민들이 공직자의 양심과 책임감을 갖췄다고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부산의 운명을 맡겠다는 시장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직 보좌진이 전 후보가 친분 있는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조사 일정을 조정하고 조직을 동원해 유선전화 착신전환까지 지시했다고 폭로했다"며 "착신전환을 통한 여론조사 개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의2에서 금지된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 수석대변인은 "가까운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보좌진이 이름과 얼굴을 걸고 연일 폭로하고 있음에도 전 후보는 시민 앞에서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여론조작 사건의 전례가 있는 정당의 DNA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전 후보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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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침묵, 침묵, 침묵"…박형준 선대위, 3대의혹 공세

기사등록 2026/05/24 15:02:33 최초수정 2026/05/24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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