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한인 차분한 대응이 좋은 결과"
![[서울=뉴시스] 영국 매체 가디언 기사 내 독도 오류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2556_web.jpg?rnd=20260522091230)
[서울=뉴시스] 영국 매체 가디언 기사 내 독도 오류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영국 주요 매체 가디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영국 거주 한인의 항의에 시정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0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독도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 영국에 거주 중인 한인이 항의하여 이를 바로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항의 후 시정된 기사를 첨부해 제보를 해 줬다"며 "역시 차분한 대응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Full steam ahead: how ‘navy curry' conquered hearts in Japan'이란 제목의 기사에 일본 다케시마 카레 소개 내용에 오류가 발생했다.
최초 기사에서는 독도를 '일본이 통치, 한국이 주장'으로 표현했다. 이에 한인이 항의해 '한국이 통치, 일본이 주장'으로 시정됐다.
이후 기사 하단에 '이 기사는 2026년 5월 20일에 수정됐다. 이전 버전에서 다케시마는 일본이 통치하고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한다고 기재했다. 실제로는 한국이 독도를 통치하고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케시마 카레'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 때마다 현청 구내식당에서 판매해 논란이 된 음식이다.
서 교수는 "해외에서 한인들의 이런 노력은 독도를 지켜나가는 데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주요 언론에서 독도에 관한 오류를 발견하게 되면 이처럼 항의 메일을 직접 보내거나, 혹은 제보를 해 주면 올바르게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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