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힘 승리해야 이재명과 민주당 폭주 저지할 수 있어"
당권파 조광한 "광역 과반 얻을 수 있을 것…평택 재선거 등 기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수 최고위원, 장 대표, 최지예 상임선거대책위원장. 2026.05.2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89459_web.jpg?rnd=2026052010333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수 최고위원, 장 대표, 최지예 상임선거대책위원장.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6·3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을 맞아 "쉽지 않은 선거다. 하지만 한 분, 두 분 국민이 깨어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자유, 민생과 경제, 대한민국의 안보를 무너뜨리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신발이 닳도록 뛰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면 더 많은 국민들께서 진실을 목도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며 "함께 뛰면 승리한다. 함께 뛰어야 승리한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13일이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는 선거"라며 "이재명은 '재판 취소 특검'으로 자신의 재판을 지우고 헌법을 고쳐서 장기 독재로 가는 길을 열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이재명과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 집과 재산을 지키는 선거"라며 "지방선거 끝나기만 기다리는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 폐지, 내 집에서 쫓겨나 살 집을 찾지 못하는 부동산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설탕세, 담뱃세, 주류세 세금폭탄으로 호주머니까지 털어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국민 약탈을 막고 우리 국민의 소중한 집과 재산을 지켜드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선거다. 이재명은, 자주와 주권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목표는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일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생존을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과반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구의 판세와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의) 우위 지역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도 "(대구 달성, 울산 남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3개에 1~2개 변수, 플러스 알파로 예를 들면 평택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쪽에 기대를 해 보고 있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쉬운 선거가 아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홍역을 치르고 있지 않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지혜로운 판단을 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권의 위험천만한 폭주를 막아낼 마지막 기회"라며 "공소취소 사법 파괴를 막는 한 표, 민생을 위협하는 세금 폭탄을 막는 한 표, 산업현장의 혼란을 막는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와 거대 여당이 지방권력까지 모조리 장악하게 되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야당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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